한류(韓流, Korean wave)는 대한민국의 대중 문화가 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외국에서 대중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1997년 무렵 부터, 문화 수출국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국책을 배경으로, 2000년 전후부터 대한민국 드라마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 방송되자, 대한민국의 배우나,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게 되었다. 이 현상이 중화민국(대만)의 언론등 에서는 한류 열풍 이라고 하였다. 그 후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일본에서도 이 용어가 널리 사용 되게 되었다. 이 말은 대한민국에도 역수입되어 신문이나 방송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국내 정황[]
한국 내부에서 한류 열풍은 국민적 자존심과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한 한국 영화, 드라마, 게임 산업 등의 활발한 수출은 더 이상 한류가 문화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국가적 위상 전환의 기회로 삼아질 수 있음을 점차적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정부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려는 정책적 노력이 뒷받침되기 시작했다. 노무현 정부는 12대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문화산업 강국의 실현을 내걸었으며, 헐리우드를 본 뜬 '한류우드'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나 인천 송도 단지,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 부산 센텀시티 등에 디지털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를 만들려는 계획도 이러한 정부 계획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한류는 1980년대 홍콩류, 1990년대 일본류에 이어 한국의 문화적 매력을 동아시아권 내에 발산하는 시대적 조류로 등장했지만 홍콩류와 일본류가 그러했듯 한류 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그 영향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요즈음 국가 정책자들과 학자들의 고민거리로 떠올랐다.
국외 정황[]
중화권[]
일본[]
한국과 일본 두 문화권의 교류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배우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겨울연가가 2004년 일본 NHK에 방영되면서부터 본격화되었다. 여러 드라마와 음악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부터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고 한국 문화는 단순히 드라마나 음악을 넘어서 온라인 게임, 음식 분야 등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그러나 한일(韓日) 양국 관계가 독도 영유권 분쟁, 일본의 교과서 왜곡, 역사 왜곡 등으로 냉각되는 시점마다 주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
- 싱가폴
- 태국
- 베트남
- 말레이시아
- 인도네시아
그 외의 나라[]
- 미국
- 멕시코
관련항목[]
바깥 고리[]
- 한류우드
- SOUTH KOREA SOAP OPERAS FIND LARGE AUDIENCES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2005년 8월 28일자) (영어)
- 멕시코에도 한류 열풍 (YTN STAR 2005년 9월 12일자) (영상뉴스)
- 중국국제방송 한류 관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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