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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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scenario)는 영화나 게임 등 영상 매체를 염두에 두고 쓴 영화의 각본이다. 시나리오 설계는 각 영상의 분위기와 잇따라 촬영되는 다른 영상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일단 시나리오는 영화를 만들기위해 쓰여진 글이다. 대사, 배경, 배우의 동선, 소품, 심지어는 카메라의 움직임까지도 나온다. 이것을 몇줄에서 한페이지 정도까지로 줄여서 요약한 것이 시놉시스다.

시나리오는 그만큼 게임이나 영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시나리오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옮기기 좋게 표현한 것이기는 하나 작가마다의 창작능력과 필력이 달라 같은 영상이라고 해도 대차를 보인다.

시나리오는 정책기획 과정(또는 전략적 관리과정)에서 3가지 방법으로 사용 될 수 있다.

Leemhuis는 시나리오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오늘의 세계를 출발점으로 하여 내일의 사업 환경에 관해 시종일관 풀어 가는 이야기...이상적으로 말하면 시나리오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기술적 발전이 내부적으로 일관성 있게, 질서 있게 전개되어 가는 미래의 모습을 묘사하는 것이어야 한다.”

시나리오를 사용하는 것은 불확실한 환경(여기서는 내일의 세계가 오늘의 세계와는 근본적으로 다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게 된다.) 속에서 기획을 해야 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왔다. 미래에 관하여 생각해볼 때 많은 다양한 불확실성의 원천들이 있게 된다. 즉 유가, 경제성장, 사회적 태도, 공공 지출의 수준 등 그러나 이 불확실성의 원천들은 서로 독립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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